어김없이 찾아온 장마

몸은 끈적거리고 기운은 처지고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낼수있는 방법은?

여름철에는 오장육부중 비장(脾腸)과 위장(胃腸)의

기능이 떨어질때입니다. 이는 습(濕)을 싫어하는

소화기관의 특성때문입니다

이를 이겨내기위해서는 습을 말려주고 기운을 올려줘야합니다

도움을 줄수있는 약재로는

인삼 - 처진 기운을 올려주고 갈증을 해소한다

황기 - 과도한 땀 배출을 막아주고 기운을 북돋운다

오미자- 여름철 부족하기쉬운 비타민 및 무기질등이 풍부하며 입맛을 돋군다

맥문동- 몸속의 진액을 보충시켜 몸속이 말라서오는 병을 예방한다

구기자- 체력을 보강하고 정력을 증진시킨다

맥아 - 엿질금(식혜재료) 소화기능을 도와준다.. 등등이 있습니다.

위 약재등을 오래끓인후 그 물에 닭, 돼지고기 등을 넣고 삶아

온가족이 오순도순 식사하고, 시원한 수박한통이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가 아닌가합니다.

물론 차로 끓여 마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