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전초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것을 써야 합니다.
질경이의 한방명이 차전초입니다. 차전초(車前草)는 마차를 끄는 소가 다니는 길에서도 잘 자라는 풀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도심에서도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골의 공해 없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것을 써야 합니다.
전초(잎,줄기,뿌리를 포함한 전체)를 쓰는 품목인데 뿌리가 가늘어 흙이 묻어 있습니다. 달이기 전에 물에 담궈 놓아 흙먼지를 제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전초의 씨앗은 차전자라고 하는데 이 역시 한방에서 매우 유용히 쓰고 있습니다.

차전초는 이뇨 작용이 있어 신우신염·방광염·요로염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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