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은 수확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강한 청매, 향이 좋고 빛깔이 노란 황매, 청매를 쪄서 말린 금매, 청매를 소금물에 절여 햇볕에 말린 백매, 청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 등이 있다.
무기질·비타민·유기산(시트르산·사과산·호박산·주석산)이 풍부하고 칼슘·인·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도 들어 있다. 그 중 시트르산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구는 작용을 한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 효과가 있다.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준다.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좋고 산도가 높아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졌다.

모두 12그루가 심겨져 있는데 비탈진 경사면에도 작년 가을과 올 봄에 추가로 더 심었는데 몇 년 후에나 수확이 가능 하려는지?
모두 다 따서는 선별 작업을 하는 중...
2가지로 구분을 해서 선별을 했다.
따면서 떨어뜨려 깨진 것, 그리고 멀쩡한 것...

멀쩡한 것은 효소를 담그기로 하고...
매실은 씨앗을 감싸고 있는 딱딱한 씨앗 껍질에 청산성분(우리가 흔히 청산가리라고 하는 독)이 있는데 약 100 여 일 후부터는 효소에 우러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3개월 후에는 건져 내라고 한다.
건져내고 난 이후 대부분 바로 엑기스를 먹기 시작을 하는데 그것은 설탕물을 먹는 것이다.
설탕이 분해가 되어 포도당으로 전환이 되고 난 이후에 먹는 것이 좋다.
담근 날로부터 1년 정도 지난 후에 먹는 것이 좋다.

깨진 것은 장아찌용...
깨진 것으로 효소(엑기스)를 담그면 효소 맛이 떫다.
출처 : http://blog.naver.com/khs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