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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약 상식 
율무차 : 식욕조절의 효과가 있고 공복감을 없앤다. 부기를 내리는데도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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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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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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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궁금한데예
 조회 : 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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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3~4년전부터 갑자기 많이 힘드신가봐요. 맨날 힘없이 누워서 주무시고...젊어서 고생 안하신분도 많이 없겠지만, 제 어머니는 특히나 고생을 많이 하셨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때의 축적된 병들이 한꺼번에 몰리시는가 봅니다.(여긴 촌이라서 논, 밭일이 많아요.) 예전에 할머니께서 마을에서 소문난 시어머니셨거든요. 그때 어머니께서 화병이 생기신것 같아요. 돌아가신지 20년이 지난 지금 그 병이 스물스물 나타나면서, 우울증도 같이 생기신것 같아요...거기다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너무 오랫동안 아프시다보니, 조금만 활동하셔도 누워야 됩니다.(에너지가 감소되는게 눈에 보일정도로...몇년된 휴대폰 밧데리 충전하면 몇시간 안되서 꺼지듯이...갑자기 누워야 될 정도.)심하실때는 일주일에 한두번 링거와 영양주사까지 맞아야 하고요...봄 가을로 증상에 맞춰서 드시는 한약을 드셔도 별 효과도 없는것 같고, 약(혈압약, 혈액순환, 몸살약, 신경과 약...)을 너무 많이 드셔서 몸도 별로 반응이 없는 것 같아요. 맨날 몸살처럼 그래요.
지금은 나아지셨지만, 달팽이관 병때문에 한동안 이비인후과를 반년정도를 다니셨고, 요즘은 가끔 몸이 시리고, 누군가가 바늘로 쑤시는 것처럼 따가우시고, 그런데도 주무실땐 조금만 뜨거워도 싫어라 하십니다. 지금은 신경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으십니다.(화병과 우울증)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연세가 65세도 안됐는데, 완전 할매입니다.
몸을 돋우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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